◎ 일 시 : 2017. 05. 11(목)
◎ 장 소 :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28호 (서울시 강남구)

  우리나라의 수산물 수출은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요 3개국으로의 집중도가 높은 가운데, 수산물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 해외시장분석센터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로의 수산물 수출 증진을 위해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5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전문가 세미나’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기간 중 11일 오후 2시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28호에서 개최된다.
    ◦ 이는 해외시장분석센터의 해외시장 정보의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전문가 세미나의 여섯 번째 세미나로, 향후 국내 수산물 수출과 관련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세미나’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수산물 수출 시 필요한 정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가 ‘아세안 수산식품 시장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협약국 수출을 위한 ‘수출 수산물 생산·가공시설의 등록 및 관리’, 한국수산회에서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FISH를 통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 또한 관세법인 네오에서 ‘베트남 수산물 수출 통관 절차’를, NY국제물류(주)가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 통관 절차’라는 주제로 각 대상국으로의 수산물 수출 시 통관 절차 및 문제 대응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 로가닉에서는 ‘국제인증을 활용한 아세안 수출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산물 수출 시 필요한 국제 인증 및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 마지막으로 해수부, 수협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 국가로의 수산물 수출에 관련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수산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공유 세미나’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051-797-4912, phj3112@kmi.re.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