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해양신산업동향 표지(7월호)/사진 제공=해양수산부]

 - 해양신산업 분야 최초 종합정보지, 경제·산업 주요 이슈 매월 제공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국내 최초의 해양신산업 분야 전문 종합정보지인 ‘해양신산업동향’ 첫 호를 발간하고, 25일(화)부터 이메일 및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 : www.kmi.re.kr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간되는 ‘해양신산업동향’은 크게 ‘해양경제’와 ‘해양산업’ 두 부문으로 구성되며, ‘해양경제’ 부문에서는 주요 국가의 해양경제 현황, 해양신산업 시장 전망 등 거시적인 내용을 주로 소개한다. 반면 ‘해양산업’ 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해양바이오?첨단장비 등 전세계 해양신산업 분야 투자 현황, 기업 투자유치 현황, 신기술 개발 및 융복합 사례 등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 해양경제 부문에서는 ▲미국?호주의 해양경제 시장 분석▲해양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시장 전망을 수록하였다. 해양산업 부문에서는▲MHI Vestas社(덴마크)의 해상풍력 터빈* 개발, Tidal Bridge BV社(네덜란드)의 조류발전소 건설 계획 등 신산업 분야 주요 기업 동향과 ▲메탄 하이드레이트** 추출 관련 일본?미국?인도 간 협력 사례 ▲수중 로봇 분야 연구개발 투자유치 사례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 날개바퀴를 갖춘 원동기로, 유체의 에너지를 꺼내 기계적인 동력으로 변환하는 기능
** 바닷속 미생물이 썩어서 생긴 퇴적층에 메탄가스?천연가스 등과 물이 높은 압력에 의해 얼어붙은 고체연료로, 매장량이 많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어 바다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힘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부터 매월 해양신산업동향을 발행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 www.kmi.re.kr )에 게재하고, 관련 기관 및 업체,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신산업동향을 개인 이메일로 받아보기 원하는 경우, 전화(051-797-4766) 또는 이메일( srlee@kmi.re.kr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달부터 발간을 시작하는 해양신산업 동향 정보지가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기업의 해외 사업협력?투자유치 등 해양신산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간 융?복합, 해외 주요동향, 해양신산업 분야 혁신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여 해양신산업분야를 대표하는 종합전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