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25일부터 “종이 없는 방제증서 서비스” 이용고객 12개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공단은 그동안 종이로 발급되던 방제증서 및 지로고지서를 온라인을 통해 고지내역을 확인‧납부할 수 있는 “종이 없는 방제증서 서비스”를 2019년에 도입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규 고객 유치를 장려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상록해운(주) 등 13개사에 감사장과 온누리상품권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종이 없는 방제증서 서비스를 통해 이용고객의 탄소 배출 저감량이 전년대비 103% 향상됐다(’20년 1,495g → ’21년 3,036g)”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동반자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